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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arly character
3D rendering

초기 캐릭터 3D 렌더링

리니지2는 출시 당시, 압도적인 3D 그래픽과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국내 3D 온라인 MMORPG의 시대를 열었다.
The Chaotic Chronicle Ⅱ 풍요의 시대
The Chaotic Chronicle Ⅱ 눈뜨는 어둠
The Chaotic Chronicle Ⅱ 피로 맺은 결의
The Chaotic Chronicle Ⅱ 풍요의 시대
The Chaotic Chronicle Ⅱ 운명의 계승자들
The Chaotic Chronicle Ⅱ 운명의 계승자들
02

Aerial content enjoyed in a 3D environment

3D 환경에서 즐기는 공중 콘텐츠

The Chaotic Throne Ⅱ
: 그레시아 파이널 업데이트에서

공중 이동 수단, 공중 변신체, 망토 등 3D 환경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03

Early character design

초기 캐릭터 디자인

리니지2의 캐릭터들은 3D 렌더링 구현을 위해 섬세한 캐릭터 원화 디자인 과정을 거쳤다.
The Character Chronicle Ⅱ 초기 일러스트
The Character Chronicle Ⅱ 2차 일러스트
The Character Chronicle Ⅱ 카마엘 & 변신체 일러스트
The Character Chronicle Ⅱ 3차 캐릭터
04

Realistic battle with
delicate 3D graphics

섬세한 그래픽으로 더욱 실감 나는 전투

The Chaotic Throne I
: 더 카마엘 업데이트에서는

방어구 및 무기, 몬스터, 필드 등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구현된 디자인으로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2003.07

Lineage 2 OBT begins

리니지2 OBT(Open Beta Test) 시작

영웅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탐했던 리니지2 최초의 서버,

‘바츠’

이곳에 리니지2 CBT(Closed Beta Test) 당시 최강 혈맹이었던 ‘Dragon Knights(DK)’가 둥지를 틀었다.

2003.09

Formation of an alliance between three clans

거대 3혈 동맹 결성

그리고 리니지2가 정식 론칭된 이후인 2003년 10월 9일,

바츠 서버 내 최고 전투 혈맹 ‘DK’, ‘신의 기사단’, ‘GENESIS’가 동맹을 맺었다.

2004

The tyranny of DK Clan

DK 혈맹의 독재

더욱 커진 DK 세력은 사냥터에 다른 플레이어가 오지 못하게 통제하기 시작했다.

통제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으며, 급기야는 플레이어들을 무차별로 학살하는 척살령까지 내려졌다.

2004.01

Founding of
‘All for One’ alliance

‘올포원’ 혈맹 연합 창설

이러한 횡포를 계기로, 바츠 서버에는 ‘올포원(All for one)’이라는 반 DK 혈맹 연합이 창설되었다.
올포원 연합 창설 당시 인터뷰

“우리가 바라는 것은 공성전도, 아이템도, 명예도 아닌 아주 작은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유저들이 서버 내에서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자유와 평등입니다. 비록 바닥에 피를 흘리고 죽을지언정 결코 우리의 뜻을 꺾지 않을 것입니다.”

2004.05

Occupation of
Giran Castle by the Allied Forces

‘붉은 혁명’ 혈맹의 기란성 점령

패배를 거듭하던 반 DK 연합은 2004년 5월, 마침내 DK 세력에게서 기란성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바츠 서버의 플레이어들은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어쩌면 우리가 DK세력을 이길 수도 있다.’

2004.06

Formation of the Resistance Army

내복단 결성

바츠 서버의 이 전쟁은 일반 유저들의 힘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바츠동맹이 패배할 것입니다. 단 1렙짜리 캐릭이라도 수십 명이 모여서 DK연합에게 공격을 가하면 물리적으로만이 아닌 심리적으로도 큰 위축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번 전쟁은 바츠 서버만이 아닌, 전 서버가 그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 혈맹에 억눌려 있는 많은 저주 서버 유저들이 함께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자신감을 주어야 합니다. 다시는 어떤 서버에서도 이런 독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전 지금 이 순간 바로 바츠 서버에 캐릭을 만들어 내복단에 합류할 것입니다. 제 가슴 속에 끓어 오른 피를 주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겁니다.


“그 거대했던 바츠 서버 해방 전쟁에 내복단의 일원으로서 그 자리에 있었노라고.”



2004년 6월 16일,
내복단의 일원인 겸댕이대왕이 올린 호소문

DK 세력에 맞서고자 하는 해리포터 혈맹의 궐기 호소문은 전 서버로 퍼져 나갔고,

이를 본 다른 서버 플레이어들이 전쟁 명분에 공감하고 응원하며 내복단 이라는 조직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내복단: 바츠 서버에 새로 캐릭터를 만든 플레이어들을 지칭하는 말, 기본 방어구가 내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2004.07

Victory of the Bartz Revolutionary Army

바츠 해방의 날

내복단이 합세하며 ‘바츠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세력이 커진 혁명군은 2004년 7월, DK 권력의 핵심인 ‘아덴성’을 함락했다.

그렇게 바츠 서버는 한동안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2004.11

The division of the
Bartz Revolutionary Army

바츠 혁명군의 분열

하지만, 바츠 혁명군 내부가 분열되어, 동맹 간 이익 다툼이 불거지고 만다.
“대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2005.01

Unleashing the Unlimited Annihilation Command of the DK Guild

DK 혈맹, 무제한 척살령 발동

숨죽여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DK 혈맹의 군주 ‘아키러스’는 글루디오성 탈환을 시작으로 DK 혈맹원들을 바츠 서버로 불러모았다.

곧이어 차례차례 모든 성을 되찾으며 다시 한번 바츠 서버의 왕좌를 차지했다.
2006.05

Declaration of Disbandment of the DK Guild

DK 혈맹 해체 선언

그러던 2006년 5월,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DK 혈맹의 군주 아키러스는 DK 창설 취지와 목표였던 ‘혈맹 최고의 전성기에 해산’하는 것을 이루고자 돌연 혈맹 해체를 선언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선을 지향하고 선택하지만 DK는 악을 선택했습니다. 악이 있었기에 선이 더욱더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DK 혈맹 군주 아키러스 퇴임사 中 -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떠나 그 누구보다도 리니지2를 사랑했고 즐길 줄 알았던,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감동의 연대기를 써 내려간 수많은 영웅들. 진정한 크로니클을 만든 당신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 리니지2 개발진 일동 -

01

Dragon Claw

드래곤 클로

리니지2의 아이템은 정교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저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드래곤의 외형을 고스란히 본딴 ‘드래곤 클로‘ 중 수룡 파푸리온의 무기 시리즈는 푸른빛을 내는 파푸리온의 머리 세공 장식, 보석 등 바닷속 드래곤의 특징을 담아냈다.
02

Krishna & Leviathan

R110 그레이드 아이템

크리슈나 무기와 레비아탄 방어구 시리즈는 업데이트 당시 리니지2의 최상급 아이템으로, 세공 장식을 세밀하면서도 화려하게 표현했다.
03

Infinity Weapons

인피니티 무기

신성한 영웅의 무기로 착용 시 인피니티 파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04

Trinity Weapons & Dignity Armors

트리니티 무기 & 디그니티 방어구

R110 그레이드 아이템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최상위 그레이드 업데이트로, 무기 전체를 금빛 이펙트가 감싸고 있다.
05

Various item designs

다양한 아이템 원화

2003년 출시 이후 오랜기간 서비스한 리니지2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