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엔씨소프트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만큼이나 아이들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도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데요.

웃는땅콩 원아들이 외국어로 활동하는 모든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엔씨에서 직접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최신의 교육 커리큘럼을 연구하고 개발, 제작하는 엔씨만의 특별한 영유아 커리큘럼, 엔씨콩콩을 소개합니다. (/^▽^)/

웃는땅콩 원아들이 매일 보고, 듣고, 학습하는 모든 콘텐츠는 웃는땅콩기획실 커리큘럼개발팀의 손에서 빚어진다.

동화부터 시작해 동요, 영상, 놀이 교구는 물론이고 온라인 학습 관리 시스템까지 모두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다.

커리큘럼개발팀에서 자체 개발한 놀이식 언어 프로그램을 ‘제대로’ 개발하기 위해, 인력과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췄다.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커리큘럼 개발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운영팀, 커리큘럼의 신뢰도와 효과성을 입증하는 종단연구와 교육 시스템을 기획하는 연구시스템팀이 있다.

또한 아이들이 배우는 동화 콘텐츠 등은 도서콘텐트팀에서 제작하고, 영어와 중국어는 외국어콘텐트팀에서 전문적으로 감수한다.

웃는땅콩 원아들은 한 달에 2권의 동화를 배운다. 국어, 영어, 중국어 3종으로 제작되는 이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언어, 음률, 미술, 수의 개념을 익힌다. 또 친구들과 신체 활동과 게임을 한다.

커리큘럼개발팀은 이러한 놀이식 언어 프로그램의 근간이 되는 동화 교재를 2012년부터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재작년에는 새로운 커리큘럼 브랜드 엔씨콩콩(NC CONGCONG)을 세상에 내놓았다.

엔씨에서 직접 개발한 영유아 교육 커리큘럼 엔씨콩콩은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뿐 아니라 국내외 교육기관의 더 많은 아이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는 중국의 북경사범대학교 직영유치원 두 곳에서 엔씨콩콩의 커리큘럼을 한 달 간 시범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엔씨콩콩의 도서 한 권 한 권은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연령별 학습 목표에 따라 배워야 할 영어, 중국어 어휘 표현을 설계하고, 동화의 주제 및 스토리텔링을 개발한다. 전반적 콘티가 결정되면 동화책의 화풍을 정하고, 캐릭터 이미지를 구상하고, 원화까지 직접 그린다.

영유아 교육을 위한 동화다 보니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다.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그림을 그려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예를 들어 3월에는 어린이집 입학을 다룬다거나, 5월에는 가족에 대해서 설명하는 식이다.

또한 연령별 발달 과정에 맞게 원화 스타일을 변경하기도 한다. 3세용은 밝고 단순한 그림을 넣고 5세용은 수채화나 유화 등 다양한 화풍으로 그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술감각을 키우도록 한다.

커리큘럼개발팀은 동요도 직접 만든다. 동화책의 내용을 노래로 따라 부르며 효과적으로 익히게 하기 위해서다.

영어와 중국어 버전의 가사를 직접 쓰는 것은 물론이고 가이드 녹음을 하고, 최종 완성된 음원과 동요 영상을 교사에게 전달하는 것까지 모두 엔씨 안에서 이뤄진다.

가이드 녹음이 완료되면 상세한 피드백이 이뤄진다.

아이들이 부르기에 음 높이는 적당한지, 영어와 중국어로 변환했을 때 발음이 어색하진 않은지, 어린 연령대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속도인지 등등 세심한 평가를 거친 후에야 한 곡의 동요가 탄생한다.

엔씨콩콩의 모든 교육 콘텐츠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외국어 전문가의 확인과 검수는 필수다.

아이들이 학습 과정에서 어떤 어휘를 익혀야 하는지 선정하고, 콘텐츠에 해당 단어들이 올바르게 표현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중국어 콘텐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동화책 내 타이포그래피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었는지, 동요에서 발음상 잘못된 곳은 없는지 체크하는 것 모두 중국어 전문 팀원이 담당한다.

이처럼 엔씨콩콩은 영어와 중국어 동시 학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콘텐트팀은 필수 조직이라 할 수 있다. 모두 원어민 수준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영유아 맞춤형 외국어 콘텐츠 개발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엔씨가 직접 연구하여 개발, 운영하는 영유아 맞춤형 커리큘럼 엔씨콩콩!

유아 교육의 최고 전문가들이 손수 만든 커리큘럼과 콘텐츠로, 오늘도 웃는땅콩 아이들은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웃는땅콩 아이들이 매일 익히고 활동하는 모든 콘텐츠들이 이처럼 많은 고민과 정성 속에서 탄생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의 아이들이 감동받을 차례인 것 같네요!（‐＾▽＾‐）

다음 편에서는 IT 기술과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시간 피드백을 체크하고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는 엔씨콩콩만의 최첨단 학습 관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