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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BATTLE CRUSH

    대난투 시대 오픈, 〈배틀크러쉬〉 글로벌 론칭

    〈배틀크러쉬〉는 2023년 3월 첫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지스타2023, 해외 테스트 등을 거쳤습니다. 이후 ‘간편한 조작,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고자 많은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해 막바지 수정을 진행해왔습니다.

     

    2024년 6월 27일, 드디어 〈배틀크러쉬〉가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00개국에서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로 출발합니다.


    간결한 조작, 다양한 모드

    간결한 조작 방식

    〈배틀크러쉬〉에는 3종의 공격 기술인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 그리고 방어 기술인 회피와 가드가 있다. 칼릭서의 체력 게이지 밑에 있는 노란 게이지인 기력을 활용해 상황에 맞춰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공격과 방어 스킬은 칼릭서에 따라 거리, 시전 타이밍, 기력 소모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선택한 칼릭서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해야 보다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 체력이 강한 근거리 딜러 우르스는 일정 거리에 있는 적들을 끌어온 후 제압하고 날려버리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우르스 플레이 영상

    화살을 발사하는 원거리 궁수 디아나는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적을 적중시킬 수 있고, 지정한 지역에 화살 폭우를 날리는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디아나 플레이 영상

    세 가지 게임 모드: 배틀로얄, 난투, 듀얼

    〈배틀크러쉬〉는 배틀로얄, 난투, 듀얼 총 세 가지의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배틀로얄은 최대 3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모드다.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팀전과 각 플레이어가 개인전을 펼치는 솔로 모드로 나뉜다. 배틀로얄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딜러, 힐러, 탱커 등 칼릭서를 적절히 조합해야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3딜, 3탱 등 독특한 조합도 가능하므로 다양한 전략이 나올 수밖에 없다.

    난투는 1명의 플레이어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모드다. 배틀로얄보다 좁은 지형에서 펼쳐지는데, 순서대로 지정한 칼릭서가 사망하면 다음 칼릭서로 플레이하는 형식이므로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는 칼릭서를 잘 선택하고 순서 또한 고민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듀얼은 5판 3선승제로 진행하는 일대일 모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이 어떤 칼릭서를 선택했는지를 확인하여 그에 따라 전략을 짤 수 있다. 또한 라운드에서 패배한 플레이어가 다음 라운드에서 아이템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점 또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독특한 개성과 스킬을 가진 칼릭서

    칼릭서는 신화 속 인물들을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해석한 캐릭터들로, 이번 글로벌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총 15종의 칼릭서가 출시되었다.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는 시즌 주요 칼릭서 포세이돈을 중심으로 칼릭서들이 해적선을 타고 바다를 무대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따라 배틀패스를 통해 이 컨셉에 맞춘 외형이 함께 출시되었다.

    (왼쪽부터) 마린 복장의 프레이야, 해적 포세이돈

    앞으로 시즌을 거듭하면서 칼릭서 각각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무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PC(스팀),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배틀크러쉬〉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동시에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베타 테스트에서 PC의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작감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개선한 바 있다. 현재는 플랫폼이 각기 다르더라도 조작감이 같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성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배틀크러쉬〉 개발팀은 첫 공개 이후부터 줄곧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방향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람이 가능한 옵저버 모드, 채팅 기능, 그리고 새로운 모드 등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욱 재밌게 발전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금 바로 접속해 〈배틀크러쉬〉의 재미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