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 Crew:
엔씨의 콘텐츠와 자신의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해 즐거움을 확장시키는 사람들
키보드를 두드리면 컴퓨터 화면에 글자가 아닌 그림이 떠오른다. 알파벳 ‘A’를 눌렀더니 용사 2명이 나타나 칼을 휘두르는 그림이 나타난다. 문자가 아닌 그림으로 구성된 이런 형식의 서체를 그림 언어라고 한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속 Play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그림 언어로 탄생했다. < NC TYPE PLAY >를 통해 게임을 그림 언어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조규형. 그는 그림 언어 디자인 작업으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를 만나 < NC TYPE PLAY >의 재미있는 그림 언어들이 어떤 과정으로 탄생했고, 이 언어들이 어떻게 즐거움의 영역을 확장할지 들어본다.
∙ 랜선전시회 입장하기 → https://nctypepl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