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크로니클X. 구원의 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들은 오늘(22일)부터 ▲신규 아레나 던전 ‘파푸리온의 둥지’ ▲‘인나드릴’ 신규 지역 2종 ▲‘활’, ‘단검’ 클래스 리뉴얼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크로니클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파푸리온의 둥지’는 신규 보스인 수룡 파푸리온이 등장하는 아레나 던전이다. 수룡 파푸리온은 지상과 수로를 오가는 등 다양한 공격패턴을 갖고 있으며 처치 시 신규 신화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인나드릴’ 신규 지역인 ‘수룡의 섬’과 ‘파푸리온의 신전’도 추가됐다. 수룡의 섬에는 지역 보스인 사이락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엔씨(NC)는 기존 클래스의 리뉴얼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활’과 ‘단검’ 클래스의 주요 스킬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리니지2M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각 클래스마다 가진 역할을 강화하고 사냥에 있어 균형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지급되는 크로니클 쿠폰은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는 스폐셜 쿠폰이다. 리니지2M 기존 서버 이용자는 크로니클 쿠폰 7종 중 5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파푸리온 서버는 데일리 혜택을 통해 파푸리온 쿠폰 5종 획득이 가능하다.
리니지2M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이벤트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심연 속 푸른 호수 장비’ ▲귀걸이, 팔찌, 인장을 얻을 수 있는 ‘운디네의 사원’ 등 7종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파푸리온 서버 이용자는 ▲이벤트 컬렉션 완성 및 장신구 획득이 가능한 ‘파푸리온의 크로니클 상자’ 등 7종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클래스 리뉴얼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