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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5일(화) KIA와의 홈경기에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 20여 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NC와 ABL생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 시즌 처음 진행됐다.

NC와 ABL생명은 시즌 초 2023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으며 4년째 동행을 약속했다. 스폰서십 계약 당시 시즌 중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고,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으로 실천에 옮겼다.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을 함께하는 NC와 ABL생명은 매월 1회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창원NC파크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청 대상자는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의 주요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한다.

이날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은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에서 NC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기념사진 촬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든든한 파트너인 ABL생명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ABL생명과 D-NATION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 NC 다이노스가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시작으로 ABL생명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ABL생명은 1954년 출범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다.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13만명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험 상품과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