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주년을 맞은 < 리니지2 >가 신규 클래스 '뱅가드'를 공개했습니다. '뱅가드'는 < 리니지2 > 최초로 마상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클래스입니다. 뱅가드를 선택한 플레이어들은 야수에 올라타고 창을 휘두르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뱅가드의 비주얼은 야수를 다루는 강인한 오크 종족을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몸집이 거대하며, 길고 무거운 창을 들어 압도적인 전투력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짐승 이빨로 장식한 갑옷과 철갑으로 무장해 야성적인 면을 강조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뱅가드의 강인함을 비주얼로 완성하기 위해 여러 스케치 과정을 거쳤습니다. 초기 스케치를 살펴보면 창이 아닌 도끼로 전투 콘셉트를 표현했고, 짐승 가죽과 북을 둘러멘 코스튬도 등장했습니다. 이번 < The Game Art >에서는 뱅가드의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아티스트들이 노력하고 고민한 과정을 공개합니다. 강력한 비주얼이 초기에서 최종, 그리고 최최종으로 진화하기까지 어떤 변화를 거쳤을까요? 초기의 콘셉트화와 비교하며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