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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시리즈의 헤리티지 클래스, ‘전사’가 5월 24일, 〈리니지W〉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전사는 오크의 강인함과 드워프의 튼튼함을 강하게 타고난 일족입니다. 대륙 북쪽의 얼어붙은 바다에서 생존을 위해 진화해 더욱 강력한 신체 능력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특징은 우락부락한 체형, 전신에 새겨진 문신, 몸의 흉터 등 전사의 비주얼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번 The Game Art에서는 전사만의 독특한 비주얼을 공개합니다. 쌍수 도끼를 다루는 이유와 어깨에 있는 새의 의미 등, 아트 설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전사는 격수 캐릭터로 뛰어난 체력과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전방에서 적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제압하고 전장을 압도한다. 전사의 오른쪽 얼굴과 몸 전체에는 문신이 있으며, 근육이 발달한 외모와 강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어깨의 새는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에바 여신의 축복’의 상징적 표현이다.

전사의 일족인 테케르 부족은 과거부터 도끼류를 사용하는 법을 익혔다. 이에 쌍수도끼를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데, 강인한 신체에 걸맞은 투박하고 위협적인 외형으로 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