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만나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게임이자 커뮤니케이션의 장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게임 경험이 서로 다른 여러 나라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습니다. 그 결과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IP들을 〈리니지W〉의 월드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자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첫 번째로는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리니지W〉는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의 대상을 계속 고민했습니다. 첫 번째와는 다른 특별함을 담아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컬래버레이션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았기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원소주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난 두 브랜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고, 두 브랜드가 협업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했는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