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즐거움’이란 무엇이고 어디서 오는지를 끊임없이 상상해왔습니다. NC [WITH] PLAY는 즐거움을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출발한 엔씨만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엔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려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NC [WITH] PLAY가 지향하는 문화, 그리고 사우가 참여하는 사회 공헌 커뮤니티 ‘WITH PLAY CLUB’을 소개합니다. 또한 12월에 첫 번째로 진행된 활동인 지역사회의 미래 세대를 위한 IT 교육 ‘NC [CODE] PLAY’의 순간들을 따라가봅니다.
엔씨는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에 대한 상상을 멈추지 않는다. 2020년부터 NC [ ] PLAY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디어아트, 웹툰, 그림언어, 소설 분야의 다양한 창작자와 협업하고 이들의 시선으로 즐거움을 그려내고 있다.(기사 링크) NC [ ] PLAY의 다음 목표는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다. NC [WITH] PLAY는 함께한다는 의미를 지닌 ‘With’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기부, 봉사, 나눔 등을 하는 ‘착한 일’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지역사회와 즐거움을 나누는 엔씨만의 사회 공헌에 대한 비전을 나타낸다.
NC [WITH] PLAY의 대괄호 안의 명칭은 앞으로 펼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주제에 맞게 변경된다. 한 가지 영역에 고정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의미 있는 공헌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NC [WITH] PLAY의 중심에는 엔씨 임직원들이 있다.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여럿이 하나로 결속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점에 주목해 사우 참여 사회 공헌 커뮤니티 ‘WITH PLAY CLUB’을 결성했다. 클럽원들은 게임 길드원들처럼 소속감을 느끼며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모집할 예정이다.
클럽원에게는 NC [WITH] PLAY의 비주얼과 컨셉을 담은 멤버십 카드, 맨투맨, 배지 등 다양한 굿즈를 선사한다. 따라서 WITH PLAY CLUB에 가입하면 특별한 멤버십을 경험할 수 있다. 굿즈 비주얼은 엔씨 고유의 중세 IP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되었다. 혈맹과 연합의 느낌을 강조한 일러스트에는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클럽 활동이 끝나면 수료증을 제공하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
| WITH PLAY CLUB 멤버십 카드
카드는 업사이클링 소재인 천연 섬유의 부산물로 제작됐다.
2022년 12월 NC [WITH] PLAY의 첫 번째 활동인 NC [CODE] PLAY가 펼쳐졌다. 사람에 따라 어려워할 수도 있는 코딩을 하나의 ‘즐거운 놀이’로 풀어낸 활동이다. WITH PLAY CLUB에 가입한 40여 명의 엔씨 직원이 성남 지역 초등학생 40명과 만났다.
학생들은 엔씨 직원들과 일대일로 매칭되고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며 코딩을 배웠다.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크릴 무드등의 색상과 밝기를 코딩으로 조절하며 기초 원리를 학습했다. 코딩이 끝난 후에는 원하는 글씨나 그림을 아크릴판에 새겨 하나뿐인 자신만의 커스텀 무드등을 완성했다.
코딩 놀이 외에도 ▲ 판교 R&D센터를 경험하는 사옥 투어, ▲ 미래 게임 개발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게임 개발 특강, ▲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NC [CODE] PLAY 활동에 참여한 Intelligent Agent Lab 팽현석 님은 “직무가 다양한 사우들과 함께 의미 있는 IT 교육 활동을 했다”라고 말하고,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만나 ‘게임 만드는 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게 점차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 역시 어려워 보이는 코딩을 재밌게 체험하고, 무엇보다 엔씨 직원들과 시간을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엔씨는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가치인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등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즐거움을 공유하는 NC [WITH] PLAY의 다음 활동들을 기대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