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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NC Dinos

    ‘FIND YOUR WAY’, 창원 NC 파크에서 만난 〈퍼즈업 아미토이〉 세상

    지난 9월 5~10일 엔씨가 창원NC파크에서 퍼즈업위크(PUZZUP WEEK)를 열었습니다. 올해는 9월 26일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하는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의 세계를 관람객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는데요. 특히 9월 9일은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가 ‘낙동강 더비’ 매치업을 펼친 메인 이벤트 데이였습니다. 이날 〈퍼즈업〉의 대표 캐릭터 ‘헤르피’와의 특별한 만남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9월 9일 진행되었던 퍼즈업위크 메인 이벤트 데이의 특별한 순간들을 전합니다.

    〈퍼즈업〉의 마스코트, ‘헤르피’를 만나다

    창원NC파크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첫 번째로 맞이한 것은 〈퍼즈업〉의 사랑스러운 마스코트, ‘헤르피’였다. 높이 6m, 가로 5m의 대형 ‘헤르피’ 벌룬은 그 규모만큼이나 큰 귀여움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구장 안팎에서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헤르피’가 수시로 출몰하며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친구와 연인, 가족들은 인형탈을 쓴 ‘헤르피’와 함께 포토타임을 즐겼고, 경기에 앞서 기대로 가득 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외야 잔디석에는 〈퍼즈업〉의 시그니처 퍼즐 모양의 대형 벌룬 3개를 설치해 관람객들을 환영했다. 관람객들은 〈퍼즈업〉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퍼즈업〉 세상에서 신나게 놀고, 선물도 받고!

    퍼즈업위크가 준비한 또 하나의 재미는 미니게임 체험이었다. 대형 ‘헤르피’벌룬을 지나면 미니게임 3종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린 퍼즐존(나만의 배트 야구), 옐로우 퍼즐존(내맘대로 방향 체스), 레드 퍼즐존(다 함께 주사위 퍼즐)으로 구성된 미니게임의 미션을 각각 수행하면 메인 부스에서 〈퍼즈업〉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받았다. 에코백, 담요, 야구공, 그립톡, 키링, 판스티커 등의 굿즈는 관람객들이 〈퍼즈업〉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작은 요소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배트로 퍼즐공을 타격하고, 퍼즐 주사위를 던지고, 인간 체스가 되어 퍼즐을 찾아가는 활동성 높은 미니게임에 적극 참여하면서 〈퍼즈업〉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퍼즈업〉 사전 등록을 인증한 관람객에게는 노티드 도넛이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퍼즈업〉을 보다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포토존과 포토부스도 마련되었다. 많은 관람객이 방향키가 붙어 있는 커다란 파란색 부스에서 펼쳐진 〈퍼즈업〉 세계로 들어가 인증 사진을 남겼다. 구장 안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퍼즈업〉 세계관으로 커스터마이징된 프레임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나만의 즐거움’이 가득한 ‘팀 스토어’

    퍼즈업위크를 특별하게 만든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NC다이노스와 〈퍼즈업〉의 컬래버 이벤트였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팀스토어는 퍼즈업위크 기간 동안 NC 다이노스와 〈퍼즈업〉의 컬래버 상품들로 채워졌고, 특유의 아기자기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인기 있었던 아이템은 〈퍼즈업〉과 NC다이노스가 함께한 스페셜 유니폼이었다. 귀여운 ‘헤르피’와 잘 어울리는 노란색 스페셜 유니폼은 팀 스토어가 오픈한 지 3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스페셜 유니폼과 야구공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그립톡, 키링, 에코백, 판스티커, 담요 등 다양한 스페셜 MD를 판매했다. NC다이노스와 〈퍼즈업〉의 컬래버 MD 상품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20여 분 만에 매진되었다.

    승리 요정 ‘헤르피’! 4년 5개월 만의 매진, 그리고 짜릿한 역전승

    관람객들은 창원NC파크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곳곳에서 〈퍼즈업〉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퍼즈업〉 스페셜 티켓과 ‘헤르피’ 머리핀 3종이 무료 배포됐다.

    더불어 〈퍼즈업〉 퍼즐이 그려진 쫌 부채 3종도 랜덤으로 배포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이닝 중 총 2회 진행된 3MATCH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퍼즈업〉의 기본 룰인 3MATCH 요소를 활용한 이벤트로 경기장 안에서 연달아 같은 퍼즐 부채를 든 3인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메인 게이트월에는 NC다이노스 선수와 〈퍼즈업〉의 귀여운 컬래버 사진들이 전시돼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맞았고, 구장 안에서는 〈퍼즈업〉의 OST가 흘러나왔다. 더그아웃과 배너를 포함해 관람객들의 시선이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언제나 〈퍼즈업〉이 함께했다. 상대편 견제 타임에는 이용찬 선수의 쫌! 대신 ‘헤르피’의 쫌!이 전광판에 나타났다.

    NC다이노스 선수들도 〈퍼즈업〉과 함께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여 팬들과 즐거운 순간을 나누었다. 특히 퍼즈업위크 기간 동안 NC다이노스는 승리 요정 ‘헤르피’와 함께 짜릿한 역전승을 비롯해 6승 1패의 전적을 올리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손아섭 주장의 KBO 리그 최초 연속 150안타 기록과 티켓 1만 7,861장이 모두 팔려 ‘4년 5개월 만의 매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창원NC파크, 게임과 야구가 만나 즐거움을 확장하는 공간

    퍼즈업위크는 〈퍼즈업〉의 세계관을 창원NC파크에 자연스럽게 녹이며, 아직 론칭하지 않은 낯선 게임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모두가 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굿즈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퍼즈업위크를 통해 엔씨는 창원NC파크가 놀이형 커뮤니티 공간이자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또한 NC다이노스 구단의 모기업으로서 게임을 중심으로 야구라는 매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즐거운 문화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퍼즈업〉의 톡톡 튀는 분위기와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던 창원NC파크의 모습에서, 앞으로도 엔씨가 보여줄 흥미진진한 컬래버들을 기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