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아기자기한 도트 감성, 매력 넘치는 드릴 시스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2003년 첫 선을 보인 트릭스터는 개성 만점의 독특한 게임성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은 MMORPG였습니다. 2014년 서비스 종료라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6년이 지난 지금, 트릭스터는 오랜 침묵을 깨고 팬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기록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트릭스터M! 원작을 추억하는 기존의 팬들과 새롭게 모험을 떠날 신규 유저들의 호기심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트릭스터M의 고윤호 사업실장과 박원기 디렉터, 류창주 아트디렉터를 만나 게임에 대한 7가지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