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뇌를 투명하게 만드는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투명해진 뇌를 통해 그 구조와 분자 구성을 시각화하고, 이를 적용한 뇌지도를 만듭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뇌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의 기반에는 과학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호기심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들의 위대한 발견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그렇기에 엔씨가 꿈꾸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 또한 과학으로부터 시작될 거라 믿습니다.
SCIENCE to the Future 시리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과학의 힘으로 해결하는 연구자들입니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은 무엇인지 들어봅니다. 인터뷰를 통해 엔씨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상상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첫 번째 인터뷰는 올해 백악관에서 수여한 젊은 과학·기술자 대통령상(The Presidential Early Career Awards for Scientists and Engineers)을 받은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 MIT 뇌신경과학과 정광훈 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