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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We Play

    하나가 된 우리, 엔씨인으로 준비 완료!

    새내기 엔씨인들은 2023년 1월 1주차 교육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의 회사가 된 엔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동안 즐기기만 했던 게임을 산업적 시각으로 새롭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편 링크) 또한 함께 입사한 동기들과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새로운 시작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2주차, 새내기들은 동기들 뿐 아니라 선배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각자의 자리로 배치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WE PLAY 시리즈 이번 편에서는, 엔씨인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던 2023년 공채 신입사원들의 입문교육 현장, 그 두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배움으로 성장의 씨앗을 심다

    회사와 게임에 대해 학습하고 실습했던 1주차에 이어, 2주차에는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습과 성장에 관련하여 지난해보다 13시간 늘어난 구성으로, 17시간 동안 9개 모듈을 통해 업무에 도움이 되고 성장의 기반이 되는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다.

    먼저 신입사원들은 본인의 업무 성향을 진단하는 ‘버크만 진단 디브리핑’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졌다. 나의 강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게 됨으로써 조직에 적응하며 자신을 개발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원활한 조직 적응 및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을 함양할 수 있는 강의들이 진행되었다. 엔씨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엔씨 커뮤니케이션 그라운드룰’ 내용을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강의 뿐만 아니라 보고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 업무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사회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이 실무에 앞서 미리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외에도 회사생활 적응 경험을 공유하는 공채 1년 선배의 특강, 내부 임원 또는 외부 명사 특강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성장 마인드셋을 위한 시간들이 제공되었다.

    보다 창의적인 업무를 위한, Connecting

    교육 2주차 후반부는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동기간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9일차는 특별히 Connecting day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아라리오 컬렉션, 맥스 달튼 전시회, 마술 클래스, MBTI 향수 만들기, 비전무드등 만들기 총 6가지의 문화경험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는 날이었다. 같은 활동을 선택한 동기들끼리 조를 이루어 상호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신입사원들은 그 경험들을 디브리핑하여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신입사원들은 각 프로그램 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와 아라리오 컬렉션은 특히 도슨트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도슨트님께서 가끔은 내 안의 미키마우스를 꺼내 보라고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도슨트가 너무 좋았고, 잊고 있었던 인생과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맥스 달튼 전시회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평소 잘 할 수 없는 활동을 다른 팀원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예술적 시각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후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유익성을 전했다.

    마술 클래스, MBTI 향수 만들기, 비전무드등 만들기는 모두 손으로 직접 창조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신입사원들은 ‘마술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하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첫인상을 향기에 대입해보고 향을 추천해주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된 시간이었다’, ‘결과물도 뿌듯했고, 비전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도움되었다’면서, 공통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는, 엔씨입니다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진행된 2023년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이는 엔씨를 이끌어갈 새로운 주역들을 위해 마련된 엔씨만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끝이 아닌 시작이었던 10일간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된 103명의 신입사원들이 만들어갈, 보다 새로운 엔씨를 기대해보겠습니다.